육신사에 거의 도착하면 충절문을 지나게 된다 ㅎㅎ
늦은 오후게 가게되어서 그런지 차도 없고 아주 한적한 도로였다.
가다 보면 커다란 잔디밭에 '사육신 기념관' 이 보이는데, 더 늦게 도착하면 해가 질 것 같아
눈으로만 보고 바로 목적지로 가게 되었다.
그리고 곧 도착한 육신사.
달성군에 볼만한 곳들을 소개해놓은 안내도였는데, 오른쪽에 보면 주요 관광지가 적혀있다.
송해 공원 / 사문진 주막촌 / 마비정 벽화마을 그리고 오늘의 육신사까지 ㅎㅎ
이로써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는 다 다녀간 셈이 되는구먼^^ ㅎㅎㅎㅎㅎㅎㅎ
달성 도동서원, 대견사와 비슬산은 아직 안가봤는데 여유가 된다면 한번 다녀와야겠다.
육신사가 어떤 곳인지, 안내문에 자세히 쓰여져 있다.
주말이었는데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.
아이들과 함께 역사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방문하셔도 좋을 듯하다.
육신사 관광안내도 옆길로 올라가면, 또 다른 산책로가 있는 것 같았지만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서,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.
더 일찍 왔다면, 크게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웠다.
ㅎㅎ 날 좋은날 또 가볼 수 있길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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